작가 김규삼 총편수 총 100화 흡혈귀와 요괴, 무당이 창궐한 혼란의 조선, 자신을 암흑어사라 칭하는 박문수가 타락한 관아를 파괴하고 다닌다. 다급해진 조정에서는 흡혈귀 왕의 부활을 노리는 암흑어사 박문수를 토벌하라 명하기 위해 갓 무과에 급제한 무관 안손에게 도술과 무술에 능한 도적 홍킬동을 찾아오라 태백산으로 파견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