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가 삼두매 총편수 총 42화 용은 그를 태워먹으려는 가루라와 함께 이 땅에 내려왔다. 가루라의 불꽃을 잠재우기 위한 용(미르)들의 처절한 싸움.그 혈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세상의 비밀을 간직한 용이 깨어난다.